BNK투자증권은 24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.
김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“강원랜드의 6분기 수입액은 작년 동기대비 5.5% 줄어든 3760억원, 영업이익은 22.6% 감소한 917억원을 기록했다”며 “전년 동기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”이라고 밝혔다.
박00씨 연구원은 “날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에 1, 9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”며 “그러나 불법 오프라인 카지노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(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) 한편 강수량 증가가 2분기 성수기 효과를 비바카지노 가입코드 반감시켰다”고 설명했었다.
이 연구원은 “강원랜드의 8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3.7% 줄어든 3215억원으로 기대된다”며 “6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바이러스 정황 그전인 2017년과 비교하여 86%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 역시 현 추세를 멀어져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”이라고 꼬집었다.
그는 “불법 카지노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 좀처럼 코로나(COVID-19) 이전 상태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”며 “그러나 중초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”고 전했다.
그는 “추가로 지난해 배당성향 61.3%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60원”이라며 “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.9%로 매력적”이라고 예상했었다.